1. 개요

2. 동의어

3. 정의

원인이 무엇이든지 중족골두 의 바닥 부분에 굳은 살이 생기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망치 족지나 갈퀴 족지 등과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족골두나 제1 중족골두 밑의 종자골의 아래 부분에 굳은 살이 지속적으로 생기며, 보존적인 치료에 잘 치료되지 않는 질환을 고질적 족저 각화증 (intractable plantar keratosis, IPK)이라고도 합니다.

4. 증상

중족골두 의 바닥 부분에 굳은 살과 통증이 있습니다.

5. 원인,병태 생리

원래 생긴 모양이 특정 부위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도록 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2 중족골이 유난히 긴 경우에는 제2 중족골두의 바닥 부분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므로 이러한 병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외에 2차적 병변들이 있는 데 외상의 후유증으로, 중족골의 골절 후에 변형이 되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무지 외반증 수술 후에 전이 병변 ( transfer lesion) 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너무 좁거나 , 뒤꿈치가 높은 신발도 원인이 됩니다.

6. 진단

이학적 검사상 좁은 부위의 국소 병변인지 , 넓은 범위의 병변인가를 관찰하는데 좁은 범위의 병변은

1. 중족골두의 외측과가 많이 튀어 나온 경우,
2. 제1 중족골두의 내측 종자골이 많이 돌출된 경우,
3. 외반증 수술 후에 종자골이 옮겨져서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7. 경과,예후

8. 합병증

9. 치료

이 질환의 치료는 전족부 질환 중 가장 논란이 많고 , 문제가 많은 부분입니다. 어떤 환자가 수술에 의해 호전될 수 있을지를 평가하는 정확한 방법이 없으므로 항상 보존적인 요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굳은 살이 있더라도 전혀 증세가 없는 발도 많으므로, 굳은 살이 있다고 하여 그것이 환자의 증세의 원인이라고 단정지어서도 안됩니다. 대부분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세를 치료할 수 있으나, 치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을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든지 10-15%의 환자에서 재발하거나 다른 부위에 굳은 살이 발생하므로 수술을 신중히 결정하여야 합니다. 보존적인 방법으로는 굳은 살이 있는 부분을 갈아내고 압력이 덜 가도록 보호해 줍니다. 바닥이 부드러운 신을 신고, 그 신발 안에는 중족골 패드 등을 하여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가옮겨지도록 합니다.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되는 데 그 원인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여야 합니다. 대개 광범위한 병변 보다는 국소 부위의 굳은 살이 있는 경우에 수술 결과가 더 좋습니다. 중족골의 수술은 중족골을 단축시키는 수술과 배부의 폐쇄형 쐐기 절골술을 하여 중족골두가 바닥에서 올라가도록 하는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